[정희원 기자] 리빙 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디어커스가 욕실화 ‘발리나’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욕실화, 실내화, 베란다용 등 목적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발리나’는 고래를 의미하는 이태리어로, 스퀘어 라인과 둥근 곡선을 통해 유니크하게 고래를 표현했고, 물에 강한 특징을 제품에 담았다. 이곳 관계자는 “기존 디어커스 욕실화 베스트셀러 ‘누볼라’보다 바닥 구멍이 크고 길어져 물빠짐이 더욱 우수해졌다”고 소개했다.
물빠짐 효과와 함께 착용감도 업그레이드했다는 게 회사 디어커스 측의 설명이다. 이곳 관계자는 “편안한 착용감을 위해 인체공학적 설계를 통해 욕실화 구조를 디테일하게 디자인했다”며 “친환경 EVA 소재를 사용해 가볍고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고 설명했다.
컬러는 화이트, 그레이, 블랙, 핑크 등이며 여기에 새롭게 딥그린 컬러를 더해 5종으로 내놨다.
정현민 디어커스 대표는 “고객들의 피드백 하나하나를 면밀하게 살펴보다 더 매력적인 욕실화를 만들겠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부의 삶을 연구하는 주부삶연구소를 통해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제품 ‘발리나’ 욕실화는 오는 17일까지 디어커스 공식몰에서 얼리버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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