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양양군에 생활숙박시설인 ‘브라운스톤 양양’이 분양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낙산해변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는 ‘브라운스톤양양 오션앤스위트’는 높이 약 107미터의 지하 6층~지상 29층의 총 230실 규모로 인피니티풀과 루프탑 가든 등 다양한 부대시설과 전 객실 발코니 설계를 도입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브라운스톤 양양 주변으로는 죽도해변을 비롯해 물치해변, 낙산, 설악, 중광정 등이 위치하고 있고 이외에 남대천, 대청봉 등 양양 8경과 다양한 카페, 식당 등이 들어서 있는 양리단길 등이 자리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서울~양양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에서 90분대에 연결되며 동해고속도로와 동해대로(7번 국도) 등 주변 도로망이 다양해 속초, 강릉 등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양양종합여객터미널, 양양국제공항, 양양역, 아쿠아테마파크(예정) 등이 인접한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는 "생활숙박시설의 경우 세금 부담이 적고, 아파트와 달리 건축법이 적용돼 취득세 중과 및 보유세 부담이 적고 전매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