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울레시피,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 선정

사진=보울레시피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보울레시피가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공동의장 윤정연, 조은영)가 주관하고 ㈔전자정보인협회, ㈔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해킹보안협회,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2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보울레시피(대표)는 포케&그릭요거트 전문점 부문에서 수상했다. 포케&그릴요거트 전문점으로 가맹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보울레시피는 창업이후 1년만에 11호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기업이념인 '균형잡힌 건강한 식습관'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현재 광주지역 7개 점포, 전남지역 2개 점포, 경기도 2개 점포를 오픈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오랜 음식업종 경영으로 보울레시피의 모든 음식을 직접 연구개발을 통해 출시하고 3대 영양소는 물론 고객의 취향을 고려한 각종 토핑, 소스를 통해 나만의 포케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광주광역시의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개발을 통해 지역적 브랜드 인지도를 창출하고 관광산업과 결합한 콘텐츠 개발에도 참여해 단순매장이 아닌 케어푸드 전문점으로 도약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심사평가 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은 브랜드 Management(브랜드 전략, 개발, 적용, 성과측정, 지속개선)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지역적 특산물을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비자의 건강까지 이끌어낸 브랜드 전략을 높이 평가하고 향후 관광산업과의 결합을 통해 성과를 측정하고 지속 가능하도록 계획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해 수상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또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부분에서는 '나만의레시피'라는 시그니처 메뉴를 통해 소비자 각각의 취향과 건강상태를 고려한 메뉴를 소개해 소비자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 좋은 점수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보울레시피 최희완 대표는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균형잡힌 식사로 건강한 식문화를 누릴 수 있도록 보다 노력하고 연구하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너무나 영광이며 이 상에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 안전과 건강, 무엇보다 맛있는 포케와 요거트를 만드는 브랜드로 이끌어 갈 것이며 좋은 브랜드로 알려지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주신 우리 보울레시피 점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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