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코코, 스마트한 헤어드라이기 ‘플러스에어 H20 에어컬’ 출시

사진=도코코

도코코(대표 허훈)가 신제품 ‘플러스에어 H20 에어컬’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플러스에어 H20 에어컬’은 지난 1년여 간의 개발 기간을 거쳐 에어컬 세트로, 세트에는 인컬, 아웃컬, 에어브러쉬, 벽걸이 거치대로 구성돼 있어 원하는 컬 연출이 가능한 맞춤형 드라이기라고 업체 측은 밝혔다.

 

이 제품은 기존 도코코의 ‘플러스에어 H20’ 드라이기 제품에 ‘에어컬’을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보다 자연스러운 헤어컬 연출을 할 수 있으며, 머리 손질이나 웨이브를 혼자서 하기 어려웠던 이들도 편하게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제품의 ‘일반형’ 노즐은 흩어지는 바람을 집중시키고 빠른 건조를 돕는다. 스타일링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에어컬 ‘아웃’ 노즐은 바깥쪽으로 컬 모양을 낼 수 있으며, 에어컬 ‘인’ 노즐은 안쪽으로 컬 모양을 내어 원하는 스타일링을 할 수 있다. ‘에어브러쉬’ 노즐은 온풍을 이용해 스트레이트 빗질이 가능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플러스에어 H20 에어컬은 일명 항공모터 드라이기 제품으로, DC모터 대비 2배 이상 바람을 흡입해 강력한 바람으로 토출하기 때문에 모발 건조 시간을 한층 단축시킨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13개의 날개가 있어 소음을 줄이면서도 강력한 바람으로 드라이를 할 수 있다. 음이온의 쾌적한 바람은 머릿결의 수분 손실을 막아 모발 손상을 최소화한다.

 

제품 무게 자체도 초경량의 300g으로 가벼워 머리를 말리면서 손목 피로 없이 편하게 사용을 할 수 있으며, 쿨샷 모드와 1~3단계의 풍속 조절 버튼으로 원하는 모드로 사용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파마를 하지 않고도 자유롭게 헤어 스타일링도 가능해 모발부터 머리 손질을 한번에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코코 관계자는 “고가의 드라이기, 스타일링 제품을 구매하는 것이 부담이었던 소비자들을 위해 가성비를 충족시키는 플러스에어 H20 에어컬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편리한 사용, 다양한 스타일링을 돕는 해당 제품으로 소비자들이 만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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