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비, LGTV 버전 출시”TV로 앱테크 해볼까”

셀러비(CELEBe)가 LG 스마트TV 플랫폼 ‘webOS’에서 9월 7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LG TV webOS 론칭으로 LG 스마트TV를 통해 다양한 숏폼 콘텐츠를 시청하고 수익창출까지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셀러비 관계자는 ”최근 자사는 필리핀에서 구글스토어 다운로드 2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플랫폼으로 발돋음하는 원년으로 삼고 있다”며 “시장의 글로벌 강자인 LGTV와의 협업으로 더 큰 힘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셀러비의 LGTV 출시는 숏폼과 앱테크에 매우 익숙한 MZ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이제 사용자들은 휴대폰뿐만 아니라 집에서 편안하게 LG TV를 통해 앱테크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셀러비 관계자는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집에서 LGTV로도 앱테크를 즐길 수 있는 경험은 또다른 즐거움으로 다가올 것"이라며“사용자들에게 새로운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기대감을 전했다”고 말했다.

 

한편 셀러비 LGTV 및 스마트폰에서 콘텐츠 시청으로 발생한 포인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 보상형 토큰 팬시코인(FANC)으로 전환이 가능하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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