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 전자담배, USP 등급 천연니코틴 사용 리포트 공개

사진=하카코리아

하카코리아가 USP 등급에 적합한 천연니코틴을 사용한다는 내용을 담은 리포트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액상 전자담배에서 가장 중요한 원료로 알려진 니코틴은 액상 전자담배 산업이 확대되고 원료에 대한 엄격한 관리를 필요로 하며 정식적인 방법을 통해 구매하지 않을 경우 문제가 생길 경우 구제를 받을 방법이 없을 수 있다.

 

합성 니코틴은 담배가 아닌 생활용품으로 분류돼 합성 니코틴을 원료로 하는 일부 액상 전자담배는 온라인 사이트 및 인증되지 않은 판매처에서 판매되기도 해 사회적으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으며 추후 산업에서 천연 니코틴과 합성 니코틴의 구별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는 의견이 커지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하카코리아의 폐쇄형 전자담배 하카시그니처는 20여 종의 액상 전량 엄격한 공정을 통해 의학용 천연 니코틴을 적용하여 생산된다. 또한 폐쇄형 전자담배의 부족한 점이라고 꼽히는 다양한 종류의 액상이 부족한 점을 보완해 하카코리아는 꾸준한 신규 액상 출시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하카코리아 관계자는 “액상을 주입해 보충하는 개방형 전자담배에서 폐쇄형 전자담배로 현재 많은 선택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그 이유는 충전과정에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으며, 불법유해물질을 첨가하는 것을 막기 위함으로 안전에 대해 더욱 민감해진 현대인들의 염려를 덜 수 있도록 2019년부터 시장의 흐름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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