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아랜드 파운데이션(ROA CORE)이 유소년 축구 발전과 불우이웃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된 ‘제7회 월드컵 축구국가대표와 프렌즈 자선골프대회’ 후원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강원도 원주시 소재의 오크밸리CC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정재계 인사들이 다수 참여한 가운데 2002 월드컵의 주역들이 주축이 되어 스포츠 스타 및 연예인,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지난 6회 자선 골프대회에 이어 로아랜드 파운데이션의 현재 누적 후원금 2100만원으로, 이 후원금은 소외계층 및 유소년 축구 발전 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실물자산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생태계를 구축하고 글로벌 사업도 전개하고 있는 로아랜드 파운데이션은 국내사업으로 웹툰 ‘ROAZ’를 제작해 국내 주요 웹툰 플랫폼을 비롯한 해외 웹툰 플랫폼에도 연재하고 있다.
로아랜드 파운데이션(ROA CORE) 관계자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유소년 축구 꿈나무와 불우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회 주최자인 사단법인 한국축국가대표 이사장 김병지는 “우리나라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하고 불우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이번 행사에 많은 분들이 함께하며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에 참여한 로아랜드 파운데이션은 로아코어 시스템을 활용한 후원사업(기부)을 통해 가상자산 생태계의 고질적인 문제들을 해소해 보다 나은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혜선 기자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