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X(구 라인프렌즈)가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를 새롭게 오픈했다.
디지털 IP 엔터테인먼트 기업 IPX는 지난 24일 Z세대의 핫플 성지로 떠오른 서울 신사동 세로수길에 다양한 국내외 인기 캐릭터 IP를 만나볼 수 있는 새로운 정규 스토어 ‘라인프렌즈 스퀘어 신사’를 성황리에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라인프렌즈 스퀘어는 Z세대를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 소비자 니즈 및 오픈 지역 특성에 따라 언제든 새롭게 단장할 수 있는 캐릭터 편집샵 컨셉의 스토어다.
현재 국내외에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 IP를 만나볼 수 있다. 자사 IP 뿐 아니라 조구만(JOGUMAN) 캐릭터 등 개성 있는 IP 상품들이 가득하다.
특히 지난 8월부터 IPX와의 협업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뉴진스 IP 공식 상품의 새로운 라인업이 출시되며 많은 팬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IPX의 미니니(minini)와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Tokki)가 만나 탄생한 ‘버니니(bunini)’의 인기가 핫하다. 인형 키링, 후드 담요 등 신제품이 런칭, 일부 제품은 한시간도 안 돼 완판됐다는 후문이다.
IPX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미있는 캐릭터 경험을 선사하는 라인프렌즈 스퀘어를 지속 오픈할 예정”이라며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국내외 캐릭터 IP들과 팬들이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 귀여움에 열광하는 모든 분들이 방문하고 싶은 스토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