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비소프트, ‘소프트웨이브 2023’ 참가…넥사크로N v24 주목

 투비소프트는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전, 소프트웨이브 2023’에 참가해 자사 경쟁력을 소개하고 1대 1 매칭 상담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투비소프트는 이번 행사에서 ▲모바일 사용자 경험과 개발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넥사크로N v24’ ▲비개발자도 쉽고 빠르게 화면을 구현해 볼 수 있는 ‘넥사크로N 스케치’ ▲출입 절차를 간소화한 스마트 출입 관리 시스템 ‘V-PASS’ ▲헤드리스 커머스 기반의 쇼핑몰 구축 플랫폼 ‘TOBEMALL’ 등을 선보였다. 

 

 투비소프트의 부스에는 일본, 베트남,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외 바이어를 비롯해 국내외 관람객 500여 명이 방문했다. V-PASS 체험, 넥사크로 스케치 시연, QR코드 설문조사 이벤트에 참여한 관람객들에게는 소정의 상품도 제공하기도 했다.

 

 부스 현장에서는 최근 출시한 넥사크로N v24가 가장 인기를 끌었다. 이를 위해 투비소프트는 넥사크로 화면을 개발하는 시연을 선보이는 등 1대 1 매칭 상담을 이어갔다. 멀티 디바이스에 유연하게 동작하는 반응형 UX 개선에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외부 방문자가 많은 공공기관에서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관계자들은 V-PASS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미 사용 중인 출입시스템과의 연동은 물론, 다양한 디바이스 연동이 가능하다는 특장점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일 정식 출시한 UI 목업도구 넥사크로N 스케치 역시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많은 바이어들이 투비소프트 제품에 관심을 보이며 추가 상담을 요청했다”며 “앞으로도 지금까지 쌓아온 개발 및 다양한 분야의 업무시스템 노하우를 기반으로 고객들의 DX혁신을 돕고 국내 시장을 이끌어가는 투비소프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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