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경남기업이 전북 군산시에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을 공급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지하 5층~지상 29층, 11개 동, 전용면적 84·105㎡ 총 873가구로 이 중 105㎡ 펜트하우스 3가구를 제외한 모든 평형이 84㎡ 단일 평형으로 구성됐다.
분양 관계자는 “그간 새만금은 작년 투자진흥지구 및 이차전지특화단지에 지정되며 10조원의 기록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는 등기업들이 주목하는 산업 중심지로 성장했다“라며 “또한 최근 새만금개발청은 친기업 정책의 일환으로 국내·외 많은 기업에게 최고의 SOC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새만금 SOC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이러한 새만금의 핵심 배후단지로 미래가치가 기대될 뿐만 아니라 디오션시티의 생활비전까지 누릴 수 있다”라며 “군산 디오션시티는 페이퍼코리아 공장이 인근 산업단지로 이전하면서 개발된 곳으로 롯데몰 군산점, 금강도서관, 동군산병원, 학원가 등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고 덧붙였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디오션시티와 인접하면서 행정타운까지 이어지는 곳에 위치한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은 디오션시티의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으며 경포초, 군산동초, 군산제일중·고교를 전부 도보로 통학 가능한 원스톱 학세권 입지로 초중고 자녀들의 안전하고 빠른 통학이 가능하고 학원가도 잘 형성돼있다.
주변 자연환경도 좋다. 단지 우측으로 장군봉이 있고 금강과 군산 앞바다, 군산호수, 월명종합경기장 등이 가깝다. 연면적 6만 6613㎡ 규모의 전북대학병원도 2027년 7월 개원 예정이다. 차별화된 상품성도 자랑한다. 실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84㎡의 평면구성에 남향 위주의 가구 배치를 통해 일조와 채광에 신경을 썼으며 대부분의 가구를 4Bay 구조 및 거실 4.8m로 설계해 조망과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내부에는 팬트리와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별도로 제공된다.
뿐만 아니라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로 조성돼 아이와 어르신 모두 안전한 주거환경을 확보했으며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등 단지 내 교육시설과 최고급 리조트형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단지 내부에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입주 시까지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무이자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군산 경남아너스빌 디오션’ 견본주택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