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예비당첨자의 계약이 모델하우스 방문자에 한해 계약 가능하다고 31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5월 31일은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아파트’ 당첨자 발표일이다. 즉시 입주 가능한 후분양 아파트 단지로 회사 보유분 일부 잔여세대는 현재 선착순 분양 중이다.
단지 인근에는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어 주거환경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 3월 서울시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바로 옆에 있는 상도15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약 3200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된다.
또한 서울시는 저층 주거지인 상도동 일원을 모아타운 대상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사업이 완료되면 이 일대는 6000세대 이상의 주거타운으로 거듭날 예정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반경 700m 내에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해 강남구청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며 단지 인근에 서부선 경전철 신상도역(가칭)이 지날 예정이다. 단지 내 구립 어린이집을 비롯해 반경 200m 내에 상도초등학교가 위치해 있다.
분양관계자는 “예비 당첨자는 방문예약 후 당일 모델하우스 방문자에 한해 선착순 분양 예정”이라며 “대표전화를 통한 ‘사전예약 방문제’를 이용을 당부드린다. 분양가격, 잔여호실 여부 등 궁금한 점은 해당사 분양사무실로 문의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