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지난 3일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대한태권도협회와 태권도 종목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행은 태권도 종목 공식 파트너로서 유소년 유망주 육성, 국가대표팀, 시범공연단 지원에 3년간 총 12억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김성태 기업은행장은 “이번 후원이 다가올 올림픽을 준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태고 태권도의 발전과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 예술, 스포츠 분야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