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월드에셋, 씨노우와 블록체인 실물 자산 디지털화 업무협약 체결

사진=리얼월드에셋(Real World Asset)

주식회사 리얼월드에셋(Real World Asset)이 주식회사 씨노우(See Know)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씨노우는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 웹서버 호스팅, 모바일 앱 서비스, 홈 빌더, 웹사이트 개발 등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특히 씨노우는가상화폐 거래소 플랫폼을 출시했으며 국내외 시장에서 활발히 서비스를 진행한 경험이 있다. 또한 2011년부터 2021년까지 약 10년간 K.awards에서 꾸준히 수상하며 그 역량을 입증해 왔다.

 

현재 씨노우가 제공하는 솔루션의 총 TVL(Total Value Locked)은 1조 원 이상에 달한다. 동남아시아 RWA 시장의 성장 가치는 약 2749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리얼월드에셋은 3분기에 새롭게 런칭할 RWA_NOVA 플랫폼을 통해 실물 자산을 디지털 토큰으로 전환하여 실시간 상호작용 및 거래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리얼월드에셋과 씨노우는 블록체인 기반 실물 자산 디지털화 시장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혁신과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양사는 블록체인 기술 협력, 플랫폼 통합, 공동 연구 및 개발, 마케팅 및 홍보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할 계획이며 블록체인 기술과 실물 자산의 가치를 융합하여 대중화를 추진할 방침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리얼월드에셋의 대표 케빈 김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사용자들이 더 손쉽게 RWA를 알아가고 자산 확대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속적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실물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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