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제주도 30대 맛집 캐시백 프로모션을 오는 10월31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도 방문을 장려하고, 제주도 현지도민이 소개하는 맛집을 관광객에게 안내해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돕는다. 캐시백 혜택도 제공함으로써 관광객과 소상공인이 상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신한카드 제주특화포스트 직원이 추천하는 현지 30대 맛집에서 ‘신한카드 쏠트래블 체크’,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신용·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이용금액 20%를 캐시백해준다. 30대 맛집 이용금액을 합산해 매월 최대 2만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특화포스트는 제주 지역 가맹점과 회원을 관리하는 지역 거점이다. 현지 도민인 제주특화포스트 직원이 이번 프로모션에서 관광객에게 제주도 숨은 맛집을 안내하기 위해 심사숙고해 선정했다. 제주특화포스트가 선정한 제주도 30대 맛집은 제주시 18곳, 서귀포시 12곳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제주 문화예술계 지원 및 특산품 소개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며 “맛집 주요 메뉴와 주소 등 상세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또는 쏠페이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벤트 대상인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신용카드는 국내 가맹점 이용 시, 건당 이용금액에 따라 0.5%에서 3%(체크카드의 경우 0.2%에서 1%)가 포인트로 적립되며, 신한 쏠페이로 결제하면 0.1%를 추가로 적립해준다. 해외 가맹점 이용 시에는 금액과 관계없이 1%를 적립해준다.
최서진 기자 westji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