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친애저축은행은 취약계층 아동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자 성남시 하은지역아동센터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하은지역아동센터 소속 약 30명의 아동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지낼 수 있도록 돕는다. 삼계탕 등 특식과 이온음료 구매 등에 쓰일 예정이며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기를 점검·보수하고 냉방기 전기료 등을 지원한다. 또 아이들이 공부하는 공부방내 환경개선 사업도 진행할 예정이다.
JT친애저축은행은 계열사인 JT저축은행과 함께 성남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와 결연을 맺고 관내 지역아동센터들의 아동 교육지원을 꾸준히 후원해왔다.
JT친애저축은행은 이번 후원이 일상생활이 어려운 무더운 날씨에 방학 등으로 돌봄의 관심이 더욱 필요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성욱 JT친애저축은행 대표이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앞두고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후원을 진행했다”며 “우리 사회 복지사각지대에 소외된 아동과 청소년들이 있는지 살피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