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은 2024~2025 프로당구협회(PBA) 시즌을 앞두고 웰컴피닉스 프로당구단 출정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출정식은 화합을 도모하고 새 시즌을 힘차게 시작하자는 의미를 담아 진행됐으며 새로 합류한 필리포스 카시도코스타스(그리스), 세미 사이그너(튀르키예), 김도경과 기존 핵심 선수인 서현민, 김임권, 김예은, 최혜미가 참석했다. 손종주 웰컴금융그룹 회장, 김대웅 웰컴피닉스 구단주 겸 웰컴저축은행 대표, 윤현식 웰컴피닉스 단장을 비롯한 관계자들도 참석해 웰컴피닉스의 올 시즌 첫 출발을 응원했다.
웰컴피닉스는 올해 초 팀명을 ‘웰뱅피닉스’에서 ‘웰컴피닉스’로 변경하고, 새로운 선수를 영입하며 전력을 강화했다. ‘왼손의 신화’로 알려진 카시도코스타스와 튀르키에 마법사 사이그너가 합류했고 여자 프로선수로는 새롭게 떠오르는 당구샛별 김도경을 맞이했다.
김대웅 웰컴피닉스 구단주 겸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훌륭한 프로선수들을 웰컴피닉스 팀에 모실 수 있어 기쁘고, 이번 시즌이 기대된다”며 “웰컴피닉스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고, 웰컴피닉스 선수들도 당구팬들에게 더 좋은 경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최서진 기자 westjin@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