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르나르도, 스타벅스 협업 25주년 기념 MD ‘에퀴메 그린 컬렉션’ 출시

베르나르도 인기 컬렉션 ‘에퀴메’에 스타벅스 브랜드 컬러 적용

사진=베르나르도

160년 전통의 프랑스 도자기 브랜드 ‘베르나르도’는 스타벅스 코리아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협업 컬렉션 ‘베르나르도+스타벅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 컬렉션은 베르나르도의 대표 컬렉션인 에퀴메(Ecume)에 스타벅스 그린 컬러를 입혀 선보인다.

 

브랜드에 따르면 에퀴메는 프랑스어로 ‘거품’을 의미하며, 파도가 지나간 해안가의 모습을 크고 작은 물방울 무늬로 표현한 디자인이다. 그릇의 가장자리가 윤슬처럼 반짝여 가운데 음식을 더 돋보이게 만든다. 에퀴메는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컬렉션 중 하나로 작년에는 한국만을 위한 ‘에퀴메 핑크’ 컬러를 선보이기도 했다.

 

이번 베르나르도와 스타벅스 협업을 통해 탄생한 에퀴메 컬렉션은 총 세 가지 상품으로 구성된다. 각 200개 한정 출시되며, 상품 바닥 면에는 한정 제작 수량을 의미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표기를 확인 가능하다.

 

세가지 제품은 스타벅스 그린 컬러를 담은 소서 위 순백의 머그의 조화가 아름다운 제품 ▲에퀴메 그린 머그 앤 소서 (170ml) 활용도 높은 사이즈 플레이트로 디저트부터 샐러드까지 간단한 요리도 고급스럽게 만들어주는 제품 ▲에퀴메 그린 플레이트 세트 (21cm, 2EA) 메인 요리를 담기에 적합한 사이즈로 플레이트 하나로 우아한 무드 연출하는 제품 ▲에퀴메 그린 디너 플레이트 (26cm)로 구성됐다.

 

베르나르도 관계자는 “스타벅스 코리아의 25주년을 함께 기념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프랑스 장인정신을 담은 베르나르도 제품이 한국 소비자들의 손 끝에서 탄생한 요리가 더 돋보이도록 만드는 최고의 캔버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베르나르도+스타벅스’ 협업 에퀴메 컬렉션은 스타벅스 별다방점, 종로R, 용산역써밋R, 한강진역R, 청담스타R, 센터필드R, 도곡역, 청담, 파미에파크R, 반포원베일리 10개의 스타벅스 매장과 온라인 채널에서 선착순 한정 구매 가능하다.

 

한편, 베르나르도는 모든 제품을 프랑스에서만 생산하며 5대째 가족 경영을 이어오고 있다. 요리를 예술 작품으로 만드는 식기로 테이블웨어를 중심으로 홈 데코레이션 및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아트 피스를 선보이며 럭셔리함과 장인정신의 정수를 전한다. 국내에서는 롯데 시그니엘, 신라호텔, 조선팰리스 등 5성급 호텔부터 톡톡, 라미띠에등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사용하고 있다고 브랜드 측은 밝혔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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