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도시개발구역 지정 완료

도시개발구역 지정완료에 이어 도시개발시행자 지정절차 진행중

사진=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도시개발구역 지정완료됐다고 19일 밝혔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충북 청주시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5층 1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817세대(예정) 규모로 들어선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테크노폴리스와 연접한 송절1지구에 조성될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순조로운 인허가 절차에 들어가며 사업안정성을 높였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주택으로 거주지역이나 청약통장 등 특별한 자격을 요하지 않고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지역주택조합이나 협동조합 방식 등 유사한 사업의 단점인 토지나 인허가관련 문제로 인한 사업진행 리스크 등의 우려도 존재해왔다. 

 

그러나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지난 4월5일 ‘청주 송절1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이 최종 고시(청주시 고시 제23024-150호)되면서 토지 인허가 관련 리스크를 완벽히 제거했다. 이어 1981년부터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와 ㈜신라종합건설과 ㈜엘리건스가 공동출자한, 도시개발사업 시행자 지정신청 상태로 완료 시 사업안정성을 더욱 확고히 갖췄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현대테크노 레이원시티는 시장내 평가에 맞춰 기존 민간임대아파트는 물론, 지역 내에서 보기 드문 최고급 수준의 단지내 커뮤니티까지 대거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내 북카페와 독서실, 영화감상실과 어린이 물놀이시설, 가족 캠핑장 등 익사이팅&액티비티한 부대시설 외 CJ 프레시웨이, YBM넷과의 별도계약을 통해 입주민을 위한 조식&중식 서비스 및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2년의 영어 무상교육 등 프리미엄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며 골프존 업무협약을 완료해 단지 내 실내 골프연습장을 활용한 스크린 연습장도 마련될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