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치킨·버거 브랜드 KFC가 가맹 6호점인 ‘제주삼화점’을 제주 동북부 교통의 중심지이자 주거지역인 삼화지구에 오픈했다.
KFC는 지난 6월말 문을 연 제주노형점에 이어 제주 지역 내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제주도민과의 접점 확대에 나선다.
KFC 측은 “제주삼화점이 위치한 삼화지구는 제주 신도시로 떠오르는 지역으로, 주변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초등학교, 중학교가 밀집해 있어 맛있는 먹거리를 기대하는 학생과 주민들의 긍정적 호응이 많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인근 화북지구와 도시개발사업을 비롯 주변 지역개발 또한 지속되고 있어 다양한 소비자의 KFC 방문 유입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삼화점’은 브랜드 컬러인 레드와 블랙을 포인트로 소비자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매장에서는 KFC 인기 메뉴인 오리지널치킨, 핫크리스피치킨, 징거를 비롯해 KFC의 전 메뉴를 맛볼 수 있다. 또한, 소비자들의 편의를 위해 딜리버리, 징거벨오더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KFC 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과 상권에서 고객 접근성을 지속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