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장마 대비 레저·빌딩 안전교육 진행

부영그룹이 장마 대비 현장점검과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부영그룹 제공

 부영그룹이 전국 레저사업장과 빌딩을 비롯한 17개 현장에서 장마 대비 특별 안전점검 및 교육을 진행했다.

 

 21일 부영그룹에 따르면 전문 인력으로 편성된 현장점검팀이 지난주 장마 대비를 위한 수방계획 수립 시행계획을 확인했다. 배수시설 정비상태 등에 대한 점검 뿐만 아니라 혹서기를 대비해 화재 예방을 위한 소방시설 및 온열질환 대비 안전 교육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특히 호텔·리조트 등의 레저시설은 여름 휴가철 가족 단위의 방문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로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부영그룹은 계열사인 오투리조트, 무주덕유산리조트 등 레저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지역 소방서와 협력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

 

 부영그룹 관계자는 “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인증을 취득한 뒤 매년 중대재해예방과 안전제일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건경영 방침을 세우고 전 임직원 대상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교육을 시행하는 등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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