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지로버, 윔블던과 파트너십 체결 기념 이벤트 개최

 

JLR 코리아(대표 로빈 콜건)는 세계 최고의 럭셔리 SUV 브랜드인 레인지로버와 세계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 챔피언십(The Championships, Wimbledon)의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지난 12일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개최했다.

 

1970년 이래 독창성과 선구적 디자인으로 업계를 선도해 온 세계 최고의 럭셔리 SUV 브랜드 레인지로버는 올해부터 전 세계 수백만 명이 시청하는 권위 있는 테니스 대회인 윔블던 챔피언십의 공식 파트너로 참여했다.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2024 윔블던 챔피언십에서 레인지로버는 선수들과 팀, 대회 관계자를 위한 의전 차량을 지원했다. 특히, 신형 레인지로버와 레인지로버 스포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을 투입해 배기가스 배출을 최소화함으로써 윔블던의 탄소 중립 운영 목표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레인지로버 PHEV는 대회 기간 경기장 내부 충전 시설을 사용해 전동화 주행능력을 극대화함으로써, 친환경을 지향하는 윔블던의 취지에 의미를 더했다. 윔블던 챔피언십 의전 차량으로 활약한 레인지로버 및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 모델은 다음 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영국의 대표적인 모던 럭셔리 브랜드인 레인지로버와 영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행사인 윔블던 챔피언십의 만남을 기념해 서울 중구에 위치한 주한영국대사관에서 진행했다. 역사 깊은 윔블던 대회의 전통과 문화를 구현하고자 심볼 컬러인 흰색, 보라색, 초록색이 어우러진 포토존, 꽃 장식 등을 곳곳에 설치해 행사 공간을 완성했다. 전통적인 화이트 드레스 코드 컨셉으로 행사장을 찾은 참가자들을 위해 윔블던의 상징적인 음식인 딸기 크림 디저트와 샴페인 등을 풍성하게 마련해 윔블던만의 차별화된 문화적 경험을 제공했다.

 

레인지로버와 윔블던의 특별한 만남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레인지로버 고객들은 윔블던 챔피언십 남자 단식 준결승 경기를 관람하며 테니스의 매력을 만끽했다. 경기 관람에 앞서 전 테니스 국가대표 이형택의 원포인트 레슨이 진행되어 테니스 입문자부터 경력자들 개별 눈높이에 맞춘 양질의 코칭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저녁 만찬과 하우스 컨셉의 DJ 라이브 퍼포먼스, 럭키드로우 이벤트 등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JLR 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최고급 소재와 혁신적 기술로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레인지로버 SV와 스포티한 럭셔리와 혁신적인 성능을 결합한 퍼포먼스 플래그십 레인지로버 스포츠 SV 에디션 원을 전시해 고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JLR 코리아의 로빈 콜건 대표는 “영국을 대표하는 두 아이코닉 브랜드의 파트너십 체결을 기념해 영국 고유의 럭셔리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문화 행사를 개최할 수 있게 돼 기쁘다. 아름다운 주한영국대사관에서 고객들과 함께 윔블던 경기를 관람하고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레인지로버의 모던 럭셔리 스토리텔링 경험을 공유하고 관계를 구축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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