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역 라비체, 공급 중

사진=금호역 라비체

서울 성동구에서 새 아파트 ‘금호역 라비체’가 공급 중이라고 16일 밝혔다. 

 

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 일원에 지어지는 ‘금호역 라비체’는 지하 6층~지상 29층 4개 동, 전용 59, 84㎡ 총 581세대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90세대 ▲84㎡ 191세대로 구성된다.

 

단지는 뛰어난 교통 인프라를 자랑한다. 단지는 지하철 3호선 금호역 초역세권이자 지하철역이 단지 내 상가로 진출입로가 연결되는 직통 역세권이다. 게다가 약 1km 내에 지하철 5호선(신금호역), 6호선(약수역·버티고개역), 경의중앙선(옥수역)이 위치해 쿼드러플 역세권의  혜택을 누릴 수 있고 강변북로, 동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 핵심 도로망이 가까워 서울 전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금호역 주변으로 1만여 세대 생활권이 조성되어 각종 편의시설이 잘 갖춰있는 데다 단지 약 500m 거리에 금남시장을 비롯해, 압구정 현대백화점, 갤러리아백화점, 순천향대병원, 왕십리역 이마트, 비트플렉스 등도 가까워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교육환경도 좋다. 금옥초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 환경을 제공하며, 아이들세상유치원, 옥수초, 옥정중, 금호고, 서울방송고, 장충고, 동국대 등 유치원부터 대학교까지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그린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단지와 인접한 금호근린공원을 비롯해 달맞이공원, 매봉산공원, 한강공원, 서울숲, 남산공원 등 서울 대표 공원들이 가까워 쾌적한 환경을 누리는 것은 물론이고 여가생활을 즐기기도 좋다.  

 

분양관계자는 “서울 아파트값 상승세가 매섭게 이어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회복세를 넘어 이른바 ‘불장’으로 넘어가는 추세라는 평가가 나올 정도”라며 “지난 1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7월 다섯째 주(29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8% 오르며 19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라고 말했다.

 

한편, ‘금호역 라비체’ 홍보관에 관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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