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제주도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제주도 관광 사업 활성화에 앞장선다.
26일 신한카드에 따르면 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정규 대회 코스에서 골프를 즐기고 특급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KLPGA 제주 코스 투어’ 프로모션이 12월31일까지 다.
이번 프로모션은 KLPGA 경기가 진행되는 제주도 골프장 3곳에서 라운딩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국내 대표 여행지인 제주도 여행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투어는 18홀 골프 라운드 3회, 숙박 2박을 포함해 총 2박 3일 일정으로 구성됐다. ▲엘리시안 제주 파인(Pine) & 레이크(Lake) 코스 ▲롯데스카이힐 스카이(Sky) & 오션(Ocean) 코스 ▲블랙스톤 제주 이스트(East) & 사우스(South) 코스에서 18홀 게임을 각 1회씩 즐길 수 있다.
선택하는 객실, 인원수, 일정에 따라 ▲엘리시안 제주콘도 패키지 57만5800원부터 ▲롯데스카이힐 제주 아트빌라스 패키지 75만5800원부터 ▲블랙스톤 제주호텔 패키지 59만5800원부터 차등 적용되며 예약 시 최종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린피, 카트피, 숙박료 및 개별소비세는 포함됐으나 캐디피, 항공, 렌터카, 식사 등의 비용은 포함되지 않은 금액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이용하려면 숙박을 원하는 골프장 예약실로 문의해 전체 일정을 예약하면 된다. 예를 들어 엘리시안 제주콘도 패키지를 이용하고 싶으면 엘리시안 제주 예약실로 문의해 일정을 확인하고 롯데스카이힐과 블랙스톤 제주의 골프 라운드 일정까지 한 번에 진행하면 된다.
한편 신한카드는 제주도 여행 관련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해외여행 쏠림 현상을 완화하고 국내 여행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10월31일까지 제주도 현지 30대 맛집에서 ‘신한카드 SOL트래블 체크카드’, ‘신한카드 포인트 플랜 신용 및 체크카드’로 결제하면 이용금액의 20%를 캐시백 해준다. 12월31일까지 하리보 카드를 소지하고 ‘하리보 해피월드 인 제주’를 방문하면 본인 무료, 동반 1인 50% 할인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최서진 기자 westjin@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