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수정구 태평역 인근에 위치한 성남어반포레가 조합원 모집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성남어반포레는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구성됐으며 총 6개동으로 396세대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타워형 구조이며 남동향 단지 배치가 되어 충분한 일조량을 공급받을 수 있다. 62㎡, 82㎡의 평수로 중소형 평면으로 설계될 예정이며 3bay, 4bay 맞동풍 설계가 되어 있어 쾌적한 실내 생활이 가능하다. 여기에 더해 알파룸, 팬트리, 가변벽체 등이 제공된다.
교육적인 인프라도 갖추고 있다. 태평초, 수진초, 성수초, 수정초 등을 도보로 통학할 수 있어 어린 초등학생 자녀를 둔 입주민도 안심하고 자녀를 등하교 시킬 수 있다. 태평중, 풍생중, 수진중을 비롯해 풍생고, 동광고, 성남여고, 성남고 등 중·고등학교도 인근에 있으며, 가천대학교, 동서울대학교, 을지대학교 등도 함께 위치하고 있다.
성남대로, 분당수서간도로, 외곽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서울세종고속도로 등도 함께 있어 교통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태평역 뿐만 아니라 가천대역과의 위치도 가까운 것은 물론 8호선 모란역과 복정역, 3호선 GTX-A가 지나는 수서역, 신분당선, 경강선의 이매역과의 환승이 유리한 위치에 있어 서울 강남이나 판교로 빠르게 이동이 가능하므로 직장인들의 수요를 함께 갖추고 있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롯데시네마, 성남종합운동장, 이마트 성남점, 성남의료원, 문정동 가든파이브 등이 있어 라이프스타일을 즐길 수 있으며, 수정구청, 119안전센터 등 관공서 시설도 인접해 생활 편의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성남어반포레는 조합원 선착순 모집 아파트로 청약통장 없이도 만 19세 이상의 세대주, 무주택 또는 85㎡이하 1주택자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라며 “또한 중도금 대출이 무이자로 가능하다”고 전했다.
황지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