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해외주식 ‘풀패키지 이벤트’ 실시…3개월 무료 수수료

KB증권은 해외주식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말까지 ‘풀패키지 이벤트’를 펼친다. KB증권 제공 

 KB증권은 해외주식 고객들의 거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해외주식 ‘풀패키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해외주식 ‘풀패키지 이벤트’는 신규 고객 및 휴면고객(최근 3개월 이내 해외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1월30일까지 진행한다. KB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KB M-able(마블)과 M-able mini(마블미니), WTS M-able 와이드,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인 H-able(헤이블) 및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미국 주식 온라인 매매수수료를 3개월 동안 무료로 제공하고 이후 평생 0.09%의 저가 수수료를 적용하며, 기타국가(일본·중국·홍콩) 온라인 매매수수료의 경우 평생 0.09%의 수수료를 적용한다. 또한 이벤트 신청 고객 전원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해외주식쿠폰과 거래금액 구간별(100만원·1000만원·1억원·2억원)로 최대 2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쿠폰을 함께 제공한다. 추가로 이벤트 기간 내 해외주식 거래금액 100만원 이상인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20만원 상당의 해외주식 소수점주식 선물세트를 제공한다.

 

 하우성 KB증권 디지털사업총괄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KB증권의 해외주식 신규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여 효과적인 해외주식 거래 활성화를 위해 진행했다”면서 “앞으로도 KB증권은 고객의 편의성 제고와 다양한 니즈를 반영한 투자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외주식투자는 투자 결과 및 환율 변동에 따라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이는 투자자에게 귀속된다. 해당 이벤트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KB증권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은정 기자 viayo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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