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이천 부발역 에피트’ 잔여분 무순위 계약 진행

이천 SK하이닉스 인근 부발역세권지구에 지어지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 선착순 계약 텐트 줄을 서는 등 많은 방문객이 몰렸다. 사진=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는 경기 이천시 부발읍 아미지구에 분양하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 잔여분에 대한 무순위 계약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HL디앤아이한라 최건익 분양소장은 “부발 중심생활권에 10년 만에 공급하는 신축 아파트로, 지역 대기 수요뿐만 아니라 천안, 평택, 화성 등 직주근접 역세권 입지의 장점을 경험해보신 투자자분들의 문의가 늘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이천 SK하이닉스 반도체 단지와 경강선 수도권 전철, 중부내륙선KTX, GTX-D, 수광선 호재가 있는 다중역세권 부발역의 가치를 보고 이천 부발역 에피트에 투자를 고민하는 분들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이천 SK하이닉스 본사을 마주하고 있는 부발역세권개발지구에 10년 만에 공급하는 신축 아파트다. 계약금 정액제와 함께 먼저 분양한 신축 아파트보다 분양가를 낮게 책정했으며 중도금 1차 납부 이전에 중도금 실행 부담 없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경기 이천시 부발읍 아미지구에 들어서는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7개 동에 아파트 671세대 등 총 700여 세대의 대단지로 지어진다. 아파트 전체 세대는 전용면적 84㎡ 주택형이다. 입주는 2028년 5월 예정이다.

 

단지에서 걸어서 갈 수 있는 경강선 부발역을 이용하면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이동이 가능하다. 신분당선으로 환승해 강남역은 물론 성남역에서 GTX-A노선을 타면 서울 수서역까지도 갈 수 있다. 향후 들어서는 수광선(2030년 예정)을 타면 단지가 있는 부발역에서 수서역까지 환승 없이 한 번에 이동하는 등 서울 생활권을 누릴 수 있다.

 

‘이천 부발역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선보이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 ‘에피트’를 선보이는 첫번째 단지다. 국내 대표 반도체 단지가 있는 다중역세권의 프리미엄 입지에 걸맞은 고품격 아파트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시공사는 이천지역에서 최초로 입주민에게 VIP비서서비스와 호텔식 고품격 컨시어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입주민들은 하우스키핑부터 가정식 딜리버리, 공동구매, 세탁물 수거 및 배달, 세무상담, 방문세차, 물품 보관 등의 다양한 유료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교육에도 세심한 신경을 썼다. 서울대 교육학과 교수인 오헌석 대표가 서울대 기술지주 자회사로 설립한 앱티마이저와 협약해 ‘에듀 프리미엄’(진로 탐색, 소수정예 멘토링, 교육특강, 4차산업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자녀들의 감성발달을 키워주고 환경친화적 우드칩과 인조잔디로 조성된 친환경 테마형 놀이터도 조성한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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