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WA NOVA, TOKEN 2049에서 실물자산 디지털화 기술 선봬

RWA NOVA는 가상자산 콘퍼런스 중 하나인 ‘토큰 2049(Token 2049)’에서 혁신적인 실물자산 토큰화 기술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에서 개최됐으며 150개국에서 온 2만 명 이상의 참가자들이 함께하며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에서 RWA NOVA는 실물자산의 디지털화를 통해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인 자산 관리 시스템을 구현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큰 2049 행사는 전 세계적으로 700개 이상의 부스가 운영됐으며, RWA NOVA는 그 중에서도 실물자산의 조각 투자 및 토큰화라는 주제로 선보였다. 부동산, 미술품, 귀금속 등 전통적으로 유동성이 낮은 실물자산을 디지털화함으로써, 사용자들이 소액으로도 자산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RWA NOVA의 실물자산 토큰화는 자산의 유동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이 보다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는 사용자들에게 위험 분산의 기회를 제공하며 소액으로도 글로벌 자산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거래 기록이 투명하게 유지되며, 이는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RWA NOVA의 핵심 기술은 자산의 분산 소유를 가능하게 해 자산 관리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소액으로도 글로벌 자산 흐름에 참여할 수 있으며 디지털 자산을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을 통해 빠르고 신속한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러한 효율성은 단순히 사용 환경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글로벌 자산 시장의 접근성을 극대화하는 변화로 평가된다.

 

RWA NOVA 관계자는 "이번 토큰 2049는 RWA NOVA가 실물자산 토큰화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중요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인 투자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실물자산과 디지털 자산의 융합이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RWA NOVA는 이번 행사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며 다양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RWA NOVA는 앞으로도 실물자산의 디지털화와 자산확보 기회 확장을 통해 더 많은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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