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2030세대 맞춤형 통신 플랫폼 ‘너겟’이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호텔숙박권을 비롯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너겟은 국내 이동통신 3사중 가장 저렴한 월 2만6000원에 데이터 6GB를 제공하는 요금제를 비롯해 1000원 단위로 세분화된 18종의 요금제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너겟은 요금제뿐 아니라 가족·지인 간 결합 할인을 제공하는 ‘파티페이’, 매월 혜택이 달라지는 전용 멤버십 서비스인 ‘엑스템’, 너겟 전용 콘텐츠 등으로 MZ세대 고객의 관심을 받고 있다.
너겟은 출시 1주년을 맞아 엑스템을 통해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럭키패스’를 진행한다. 럭키패스는 ‘럭키드로우(111명 추첨)’, ‘너겟드로우(111명 추첨)’, ‘응원드로우(1111명 추첨)’ 등으로 구성됐다.
우선 럭키드로우는 1년간 너겟이 제공한 엑스템 혜택 중 높은 호응을 얻었던 혜택을 강화해 ▲호텔숙박권(1명) ▲뮤지컬 티켓 2장(11명) ▲발뮤다 커피 포트(11명) ▲솜씨당 청담동 메이크업 클래스(11명) ▲스키장 이용권(11명) ▲야놀자 상품권(11명) ▲전시회 티켓(11명) ▲영화 티켓+팝콘 콤보(11명) ▲GS칼텍스 모바일 주유권(11명) ▲배달의민족 상품권(11명) ▲GS25 모바일 상품권(11명) 등을 선물한다.
너겟드로우는 당첨자 111명에게 노브랜드 버거 크리스피 너겟을 증정한다. 응원드로우는 당첨자 1111명에게 아메리카노 쿠폰을 각각 선물한다.
럭키패스는 너겟을 통해 모바일 서비스를 이용 중인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엑스템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고 럭키패스 참여를 신청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추첨 발표는 다음달 6일 진행되며 문자 메시지로 당첨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너겟은 신규 브랜드 슬로건인 ‘몰입의 순간에 접속해’를 알리기 위해 ‘노 폰 타임(No Phone Time)’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너겟 앱에서 스마트폰 이용 시간을 확인한 후 응모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하나투어 여행상품권 ▲롯데호텔 숙박권 ▲메가박스 2인 관람권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스마트폰 데이터를 차단하는 ‘스톨프 폰박스’ 등을 선물한다. 고객들에게 ‘디지털 디톡스’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정현주 LG유플러스 인피니스타센터장(전무)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통신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선보인 너겟이 서비스 출시 1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너겟을 통해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삶의 방식으로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혜택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