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대방디엠시티, 임차인 모집...금리 인하 속 상가 시장 기대 상승

전주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사진=대방건설

전주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 상업시설에서 임차인을 모집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신규 임차인의 경우 장기 렌트프리, 임대료 대포 인하 등 한시적 파격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오피스, 학원 등 업종에 대해서는 우대(협의)도 가능하다. 이번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와 더불어 신규 임차인의 자금 부담을 대폭 낮출 계획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 상업시설은 ‘메가박스’가 운영 중이며 ‘키즈다쿵2’, ‘락볼링장’, ‘롯데슈퍼’, ’올리브영’ 등 다수의 키 테넌트가 입점하고 있다. 여기에 음식점, 카페, 베이커리, 미용, 학원, 공방, 오피스, 병원을 비롯한 다수의 업종이 밀집해 상권이 들어서 있다.

 

기지로와 안전로가 교차하는 사거리 코너 입지로 가시성이 우수하며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어 사방에서 내측 상가로의 접근도 수월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대방디엠시티 내 총 1638세대(아파트 494세대, 오피스텔 1144실)의 수요를 갖췄으며 주위로 호반베르디움 더 센트럴 1,2차 등 주거단지가 밀집해 있다. 인근으로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 본사, 농촌진흥청, 전북지방환경청, 한국전기안전공사 전기안전연구원을 비롯한 공공기관들이 들어있다.

 

도보권에는 혁신동주민센터, 전주혁신도시 복합문화센터, 라온체육센터와 같이 주민 거점시설이 위치하며 엽순근린공원, 전주기지제수변산책로 등 시설이 조성돼 있다.

 

전주혁신도시 대방디엠시티는 대방건설이 시공했으며,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박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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