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천푸드㈜(대표 유일남)의 민물장어 무한리필 체인점 ‘노천민물장어’가 2024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에서 장어 프랜차이즈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소비자글로벌협의회(공동의장 윤정연·조은영)가 주관하고 ㈔전자정보인협회, ㈔아이팩조정중재센터, 한국링컨협회가 후원하는 ‘2024대한민국소비자브랜드대상’은 한국소비자평가원이 조사·평가해 소비자의 신뢰도, 선호도를 바탕으로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발굴하는 취지로 개최되고 있다.
노천푸드는 노천민물장어 무한리필 체인사업과 식자재를 전문 공급하는 기업으로 노지에서 자유롭게 키운 자포니카 민물장어를 공급하고 있다. 업체 측에 따르면 최고의 품질과 안정적인 물량공급 및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시장을 주도하며 치어공급, 민물장어 양식장, 장어 공장까지 최대 규모의 민물장어 공급망을 보유하고 있다.
10월 기준 노천민물장어는 전국 13호점까지 오픈 중에 있으며 고품질의 민물장어는 물론 소고기, 삼겹살, 우삼겹, 새우 등 다양한 메뉴를 무한으로 즐길 수 있어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였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고물가시대에 모든 식음료가 상승한 가운데 무한리필 민물장어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노천푸드는 향후 합리적인 가격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심사평가 기관인 한국소비자평가원으로부터 브랜드 Consumer Reputation(품질, 서비스, 가격에 대한 소비자 만족, 호감, 신뢰, 인지 정도)를 평가하는 부분에서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하고 우수한 품질의 재료로 소비자의 만족도를 높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고 브랜드 Management(브랜드 전략, 개발, 적용, 성과측정, 지속개선)를 평가하는 부분에서는 향후 지속가능성이 높은 기업으로 평가받았다.
노천푸드 유일남 대표는 “노천민물장어는 고물가 시대에 고퀄리티 장어를 무한리필로 공급해 소비자들의 가격부담을 줄였고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소고기, 돼지고기, 우삼겹, 새우 등 다양한 메뉴도 무한으로 즐길 수 있다”며 “고인력에 맞서 인건비를 줄일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점주 및 소비자들이 서로 윈윈 할 수 있게 노력을 가하고 있으며 향후 글로벌 사업으로까지 확장할 목표로 장어브랜드로서의 포지셔닝을 더욱 탄탄하게 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