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등촌역’ 274가구 11월 분양

힐스테이트 등촌역 조감도.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이달 ‘힐스테이트 등촌역’을 분양한다고 1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등촌동 366-24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4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274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일반분양 전용면적별 세대 수는 △59㎡A 89세대 △59㎡B 14세대 △84㎡A 89세대 △84㎡B 29세대 △84㎡C 53세대로 구성되며 수요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이뤄져 있다.

 

분양에 앞서 등촌동 366-60번지 일원에 견본주택을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등촌역은 노후화 비율이 높은 지역에서 공급되는 신축단지로 분양 이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며 “우수한 상품성과 더불어 교통, 교육 및 생활 인프라를 모두 갖춘 똘똘한 한 채로 큰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이정인 기자 lji2018@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