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메디컬이 지난 10월 25∼27일 3일간 미국 플로리다 주 마이애미에서 자체 PDO 브랜드 미라큐와 엘라스티 키닥터 및 저명 피부과, 성형외과, 간호사 등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X-CLASS 2024를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세미나는 총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엘라스티 콘과 메쉬필, 그리고 고정형 실인 포르테 픽스와 코 전용 실 엘스코까지 이용해 미국 의료진들만의 다양한 실 시술 테크닉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또한 총 20명의 미국 현지 키닥터들과 1대 1실 교육을 통해 더욱 더 전문화되고 고도화된 시술 트레이닝으로 전미 의료진들과 전문 간호사들을 교육했다.
특히, 200명 가까운 의료진들이 참석한 이번 세미나는 티켓이 하루만에 매진됐으며, 엘라스티 키닥터의 강의를 듣고 노하우를 전수받기 위해 성형외과 전문의들도 다수 참석했고, PDO실 시술 트레이닝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병원 및 환자마케팅과 세금 및 의료법에 관한 컨설팅 또한 진행해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동방메디컬 관계자는 “미국 미용 시장과 함께 글로벌 실 시장이 비수술적 분야로 급격히 성장 및 확대됨에 따라 예상되는 2030년 전세계 실리프팅 시장 규모는 215.3 Billion, 한화 약 300조 규모로 현재 고품질로 평가되는 한국산 PDO실과 한국 미용 의료진들을 필두로 지속적인 강의와 세미나, 현지 키닥터들 교육과 양성을 통해 가장 규모가 큰 북남미 시장을 향후 5년간 엘라스티/미라큐 브랜드로 선점해 매출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