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이즈는 개인의 건강 상태와 생활 습관을 분석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해 다이어트 성공을 돕는 12주 집중 프로그램 ‘포미다이어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포미다이어트는 개인 건강 데이터를 자동으로 기록하고 이를 통해 다이어트 실패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식단, 운동, 혈당, 체중, 심박수, 수면, 인바디 체성분 등의 정보를 수집하며 의사, 한의사, 약사, 영양사로 구성된 웰니스 마스터팀이 1:1 심층 분석을 제공한다. 1:1 심층 분석을 통해 파악된 사용자의 다이어트 실패 원인에 따라 맞춤형 데일리 미션들이 제공된다. 사용자는 매주 제공되는 데일리 미션을 수행하며 좋은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포미다이어트는 무채혈 혈당 모니터링 시스템도 도입해 24시간 혈당 데이터와 활동 기록을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필라이즈는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하며 얼리버드 참여자에게 다이어트 성공 시 축하금 10만원 지급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신인식 필라이즈 대표는 “혈당 관리를 지원하는 ‘슈가케어’와 더불어 다이어트에 특화된 포미다이어트를 새롭게 출시했다”며 “개인 맞춤형 관리와 전문 코칭을 통해 다이어트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화연 기자 hylee@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