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아이비씨㈜와 ㈜중해마루힐이 25일부터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의 청약 일정을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은 25일부터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이후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1순위 대상은 청약 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인 전주시 및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자 혹은 세대주인 미성년자로, 지역·면적별 예치금 기준을 충족한 자다. 부부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기존 주택 당첨 여부나 주택 소유 여부에 관계없이 청약에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5일이다.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은 KTX와 SRT 전주역이 인접해 있어 광역교통망을 손쉽게 이용할 수 있으며, 전주 내 주요 도심과도 빠르게 연결된다. 전주금평초나 전주동중, 전북대사대부고, 전주여고 등 도보로 이동 가능 한 거리에 학군이 형성되어 있으며 홈플러스, 전북대병원 등 인프라를 갖췄다.
건지산 등산로, 편백나무숲, 덕진체련공원, 전주동물원 등 힐링을 만끽할 수 있는 녹지 공간도 단지 주변에 다양하게 배치돼 있다. 도보로 이동 가능한 거리에 위치한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전주종합경기장 마이스(MICE) 복합단지 개발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향후 생활, 문화 인프라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은 84㎡ 단일 면적과 4베이 3룸 설계가 특징으로, 남양 위주의 배치를 통해 각 세대의 조망권 및 일조량을 확보했다. 스마트 단지를 지향하며 홈 컨트롤을 도입했으며 세대당 1.45대의 주차 공간을 제공하며 발코니 확장 등 인테리어 특화 옵션 또한 다양하다.
분양 관계자는 “지난 15일 오픈한 ‘전주 인후동 중해마루힐 센트럴’ 견본주택에 단 3일만에 약 2500명의 방문객이 몰린 것만 보아도 일대 주민들이 신축 아파트 공급에 대해 갖는 기대감을 파악할 수 있다”며 “신축 아파트 청약에 관심이 있다면 더 늦기 전에 모델하우스에 방문하여 상담을 받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약 후 견본주택에 방문한 내방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추첨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간 청약인증내역 및 신분증을 지참하고 견본주택에 방문하면 응모할 수 있다. 12월 1일 15시 견본주택 현장에서 추첨을 진행해 당첨자에게 샤넬 핸드백을 선물한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