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주)(회장 김정규)가 2024년 행복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기 낳고 벤츠 타자’의 4회차 1등 당첨자가 나왔다. 행운의 주인공은 서울특별시에 거주 중인 나문기 씨다. 지난 19일 세종특별자치시 어진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본사에서 축하 행사를 진행했다고 타이어뱅크는 밝혔다.
행운의 주인공 나문기씨는 지난 10월12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에 위치한 타이어뱅크 남태령점에서 타이어를 교체 했다. 교체시 타이어뱅크가 2024년 출산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출산장려캠페인에 참여, 발급 받은 50% 할인 쿠폰으로 타이어를 교체했다. 교체시 ‘아기 낳고 벤츠 타자’ 행사에 응모했는데, 지난 13일 진행된 추첨에서 1등에 당첨돼 벤츠 행운을 가지게 됐다.
축하 행사에 가족들과 함께 참석한 나문기씨는 “여러모로 어려운 시기 사회에 기여하는 이벤트를 기획한 타이어뱅크 김정규 회장님과 임직원들께 존경을 표한다”며 “아이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을 받은 만큼 다른 사람에게 베풀 줄 아는 아이로 키우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첨 소감을 밝혔다.
한편, 나문기씨 외에도 12월 13일 진행된 추첨에서는 2등 LG 에어로타워 3명, 3등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5명 등 총 9명이 당첨자로 선정되는 행운을 얻었다. 타이어뱅크의 2024 행복프로젝트는 올 연말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등 벤츠(총 9대, 회차 당 1명), 2등 LG 에어로타워(총 27대, 회차 당 3명), 3등 다이슨 헤어드라이어(총 45대, 회차당 5명)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타이어뱅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재원 기자 jkim@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