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 지역 청소년들에게 문화생활 지원

AXA손해보험은 지난 21일 임직원 참여형 연말 기부 챌린지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의 문화생활을 지원했다. 악사손보 제공

 

AXA손해보험(악사손보)이 연말을 맞아 임직원 기부 챌린지를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에게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악사손보는 지난 21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협의회를 통해 서울 소재 지역아동센터에 등록된 청소년(중·고등학생) 및 종사자 80명에게 테마파크 자유이용권을 전달했다. 이와 더불어 테마파크 내 식사가 가능한 밀쿠폰과 선물을 제공해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활동은 임직원 참여형 ‘AXA Korea 연말 기부 챌린지’를 통해 마련된 후원금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악사손보는 지난 9일부터 약 2주간 상호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주도적인 성장과 변화를 추구하는 ‘Care & Dare’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챌린지를 실시했다. 이 기간동안 악사손보 임직원들은 팀을 구성해 건강이나 자기 계발에 필요한 공동의 도전목표를 주도적으로 설정하고 달성했다. 이후 챌린지에 참여한 누적 임직원 수를 기부금으로 환산해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진행하는 세번째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어린이뿐만 아니라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청소년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해 더욱 폭넓은 나눔을 실천한 데 그 의의가 있다.

 

한스 브랑켄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이번 문화생활 지원은 특별히 아이들이 선호하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행복한 연말연시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어 “악사손보는 보험사로서 상품과 서비스를 넘어 중요한 사회적 역할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며, 이러한 신념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우리가 해야 할 역할을 고민하고 실천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주희 기자 jh224@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