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동행서비스 ㈜엠디에스코트(대표 이상달)는 지난 10일 대한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회장 엄태익)와 ‘병원동행 에스코트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한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는 전국의 300여명의 유방전문 외과의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우리나라 유방암과 갑상선암 대부분이 이들 회원 의사들을 통해 조기에 검진 된다.
이 단체의 회원들은 대부분 외과 전문의 중 추가로 유방 외과 또는 갑상선 외과 전임의 과정을 거친 세부 전문의들로 지속적인 대학병원 유방외과 교수들과의 유기적인 학술 교류를 통해 유방암과 갑상선암 진단과 치료의 표준화에 이바지하며 대한민국의 유방암과 갑상선암의 완치율이 세계최고가 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엠디에스코트는 의료진이 만든 병원동행서비스로 보호자 동행이 필요한 환자의 진료, 검사와 수술 및 수술 후 항암치료, 방사선치료, 투석, 재활치료 등 혼자서 병원진료가 어려운 환자들에게 맞춤서비스를 제공한다.
엠디에스코트는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엄격하게 에스코터를 선발하며, 편리한 플랫폼 기반 운영을 통해 App을 통한 예약, 결제, 진료결과 보고, 진료내용 저장 및 앱을 통한 병력관리가 가능하다.
엄태익 대한유방갑상선외과의사회 회장은 “이번 MOU체결을 통해 유방암 또는 갑상선암 진단 또는 수술 치료 환자들에게 엠디에스코트의 병원 동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환자의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상달 엠디에스코트 대표는 “고령화시대 잦은 병원 방문에 동행할 가족이 없더라도 전문성, 안전성, 편리성을 갖춘 엠디에스코트의 병원동행서비스를 통해 암 수술 전 후 환자 및 보호자 모두 안심하고 대형병원 진료를 볼 수 있게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