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라들러 비닐하우스’, 성수동 MZ 제대로 홀렸다

아시아 대표 프리미엄 라거 타이거 맥주는 지난 2일 성수동에 오픈한 ‘타이거 라들러 비닐하우스’ 팝업스토어에 5일간 총 3500여 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특히, 연휴 3일 동안에는 긴 대기줄이 형성될 정도로 방문객이 크게 증가하며 성수동 핫 플레이스로 떠올랐다. 

 

‘타이거 라들러 비닐하우스’는 도심 한가운데서 타이거 라들러의 상큼한 과일 본연의 맛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비닐하우스 컨셉으로 꾸며진 팝업스토어다.

 

팝업스토어에는 ▲초대형 타이거 라들러 캔에서 쏟아지는 레몬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는 포토존 ▲상큼 달달한 타이거 라들러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음존 ▲가장 좋아하는 맛에 투표할 수 있는 보팅존 ▲시음에서 맛본 타이거 라들러를 직접 구매하고 다양한 굿즈도 만나볼 수 있는 스토어존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특히 레몬, 자몽, 포멜로등 3가지 타이거 라들러를 맛볼 수 있는 시음존은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하이네켄코리아 마케팅 디렉터 박지원 전무는 “’타이거 라들러 비닐 하우스’ 팝업스토어에 많은 분들이 찾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타이거 라들러의 상큼 달달한 맛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타이거 라들러 비닐하우스’는 오는 15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타이거 맥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타이거 라들러는 타이거만의 트로피컬 라거링 양조 기술을 통해 완성한 라거의 톡 쏘는 청량감과 상큼한 리얼 과즙의 풍미가 가득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2%의 낮은 알코올 도수와 치킨, 피자, 스낵 등 다양한 음식과의 맛의 조화로 피크닉 등 가벼운 야외 활동 시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정가영 기자 jgy93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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