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트네트웍스, 21일부터 이틀간 속초종합사회복지관과 자선바자회 연다

메이트네트웍스는 속초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속초 메이트힐 2~4층에서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메이트 바자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메이트힐은 메이트네트웍스가 운영 중인 연면적 3000㎡의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 자선 바자회에서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과 참여비용은 결식아동 후원금으로 기탁될 예정이며, 메이트힐 내 더 로스터리 카페와 오샐러드의 매출 수익도 함께 기부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핸드메이드 제품, 의류, 디퓨저, 캔들 등 약 30여 종의 프리미엄 상품이 판매된다. 천연화장품 아로마와 슬라임 원데이 클래스 같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메이트힐 3~4층에서는 슬라임, 립스틱, 아로마 제품 원데이 클래스가 열린다. 이 곳에선 다양한 핸드메이드 상품과 프리미엄 베이커리 및 음료를 만나볼 수 있다. 2층 로비에 설치된 ‘나눔 박스’를 통해 생필품, 의류, 위생용품 등의 기부 물품을 받는다. 기부된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행사 마지막 날인 22일 오후 5시에는 메이트힐 3층에서 경품 추첨 이벤트가 진행된다 헬스회원권, 상품권, 숙박권 등 경품이 제공된다.

 

이번 바자회 참여 업체는 애기미, 프리스타일, 손나들이 등 총 19개다. 최가네클린, 조개마을, 디라움왁싱, h&care 등 23개 업체가 바자회 경품을 후원한다.

 

전우호 메이트네트웍스 대표는 “결식아동 지원과 취약계층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메이트네트웍스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결식아동 지원과 장학금 기부, 선한영향력가게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메이트네트웍스는 메이트힐을 비롯해 소셜앱 '즐톡' 등 20여개 앱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커피숍 프랜차이즈 '메이트힐 로스터리', 소셜 노래방 스튜디오 '메이트엠박스', e모빌리티(전기 자전거), 디지털 마케팅 등 다양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최근 주식회사 스튜디오 자주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며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도 뛰어들었다.  

 

오현승 기자 hso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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