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여름으로 접어들며 피부 컨디션 문제로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기온이 오르면서 피지와 땀 분비가 늘고, 강해진 자외선과 냉방으로 인한 실내외 온도 차가 피부에 부담을 준다. 겉으로는 번들거리지만 속은 건조하거나, 평소보다 피부가 푸석하고 예민해졌다고 느끼는 경우도 이때 늘어난다.
실제 자외선지수 기준으로도 6월 피부 관리는 가볍게 볼 문제가 아니다. 기상청과 질병관리청은 자외선지수 6~7을 ‘높음’, 8~10을 ‘매우 높음’ 단계로 분류한다. ‘높음’ 단계에서는 1~2시간 안에도 피부 화상이 생길 수 있고, ‘매우 높음’ 단계에서는 수십 분 이내에도 피부 손상이 발생할 수 있어 한낮 야외활동과 자외선 차단에 주의가 필요하다.
하지만 피부 상태가 무너지는 원인은 단순히 외부 자극이나 계절 변화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이유석 강남뷰베스트의원 평택점 대표원장에 따르면 최근에는 피부 건강을 단순히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보다 피부가 스스로 회복하고 균형을 유지하는 환경 측면에서 바라보려는 시각도 확대되고 있다.
그는 “피부는 외부 관리만으로 유지되는 것이 아니라, 일상 속 생활 습관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다”며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부족할 경우 피부 재생에 필요한 요소들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을 수 있으며, 수면의 질이 떨어지면 세포 회복 과정 역시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특히 자외선 노출이 증가하는 6월에는 항산화 영양소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는데, 이러한 요소들이 충분히 보완되지 않을 경우 피부 컨디션은 더욱 쉽게 흔들릴 수 있다.
결국 피부 상태는 단순한 관리의 결과가 아닌 먹는 것·자는 것·생활하는 방식이 만들어낸 종합적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이처럼 다양한 요인들이 영향을 미치는 만큼, 최근에는 피부를 단순히 겉에서 관리하는 것을 넘어 세포가 기능하는 환경 자체를 바라보는 접근이 강조되고 있다. 피부 컨디션이 무너지는 근본적인 이유는 단순한 수분 부족이나 외부 자극이 아닌 세포가 정상적으로 작동하기 어려운 환경으로 변화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다.
이유석 대표원장은 “최근에는 이러한 관점에서 피부 컨디션을 피부 환경과 회복으로 바라보는 다양한 접근이 소개되고 있다”며 “메타셀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활용되고 있는 솔루션 중 하나”라고 말했다.
이 대표원장에 따르면 메타셀은 특정 증상만을 개선하는 방식이 아니라, 세포 활성 환경, 에너지 대사 균형, 피부 회복 메커니즘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피부 컨디션의 기반을 정비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유석 대표원장은 “피부 컨디션은 단순히 외부 자극이나 일시적인 관리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생활 습관과 피부가 회복할 수 있는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며 “특히 자외선과 기온 변화가 큰 시기에는 피부 균형이 쉽게 무너질 수 있는 만큼,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만 관리하기보다 피부 스스로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정희원 기자 happy1@segy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