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브네이처, 다중 복합 설계 유산균 ‘쌩유 프로바이오틱스’ 출시

사진=토브네이처

[세계비즈=이경하 기자] 토브네이처가 다중 복합 설계 유산균 ‘쌩유 프로바이오틱스’ 판매를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쌩유 프로바이오틱스는 콜마비앤에이치㈜가 제조, 식약처 기능성 인정 원료를 주원료로 첨가해 생산되는 건강기능식품으로, 온 가족이 밸런스 있는 건강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맛과 식감, 편의성을 모두 갖춰 개발됐다.

 

유통전문판매원인 ㈜에스오디랩 바이오연구소에 따르면 쌩유 프로바이오틱스는 프로바이오틱스에 부원료 프리바이오틱스를 함께 담은 신바이오틱스다. 식약처 기능성 인정 원료인 아연, 셀렌, 비타민B군 등이 추가로 함유됐고, 이산화규소를 첨가하지 않는 대신 쌀 발효 불만성분을 대체해 더 건강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제품은 남녀노소 누구나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블루베리요거트 맛의 파우더 타입으로 출시되었다. 신선한 샐러드 드레싱, 새콤달콤 요거트 토핑, 달콤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이나 물과 함께 섭취할 수 있다.

 

한국인의 라이프 패턴에 맞춰 장내 유해균과 유익균의 균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쌩유 프로바이오틱스는 개별 포장돼 실온 보관에도 안전하게 섭취할 수 있다. 또 케이스 제작 시 친환경 소이 잉크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하고, 비닐류 사용을 최소화했다고 연구소 측은 설명했다.

 

토브네이처 관계자는 “쌩유 프로바이오틱스는 200억 생유산균을 투입해 10억 유산균을 보장하는 제품”이라며 “장 건강을 위한 유익균을 꼭 필요한 만큼 담아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을 돕고 유해산소로부터 세포 보호, 활력 등의 에너지 대사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쌩유 프로바이오틱스는 토브네이처가 브랜딩을 하고, 에스오디랩과의 콜라보로 제조사인 콜마비앤에이치를 통해 생산되는 제품이며, GMP(식약처 우수건강기능식품 제조기준)에 의한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한 제조 시설에서 생산·공급된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lgh0811@segye.com

[ⓒ 세계비즈앤스포츠월드 & segye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