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오는 10월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 분양

[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한화건설이 오는 10월 비규제지역인 제주도에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을 분양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서귀포시 중문동 일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자유로운 전매 등 비규제지역 및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적용될 전망이다.

 

단지는 제주 중문 핵심비전의 중심인 서귀포 신시가지(2청사), 구시가지(1청사), 중문관광단지와 가까워 차량을 통해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제주 주요 지방도, 공항버스와 연계되는 편리한 중문관광단지 교통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중문초, 중문중학교 등이 도보 통학권이고 중문고, 영어교육도시는 도로가 연결되어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중문농협본점과 중문동 주민센터, 서귀포시 중문보건지소,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 중문관광단지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데크형 와이드 단지 설계로 제주 앞바다를 내려 볼 수 있는 오션뷰 전망(일부세대)이 가능하다. 전망과 개방감을 돋보이게 하는 4bay 혁신평면(일부타입)의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지상34대, 지하 193대 등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또한 테라스형 발코니(일부타입) 등 세대별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지하2층~지상7층, 8개동, 전용면적 76㎡, 84㎡(A,B형), 101㎡, 110㎡, 113㎡(A,B형) 총 169세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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