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대국, 프랜차이즈 시작…오프라인 매장 오픈

사진=마라대국

[세계비즈=박보라 기자] 마라탕 전문점 ‘마라대국(대표 심결령)’이 본격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마라대국 심결령 대표는 “최근 배달문화가 저변화 되면서 면 요리에 대한 배달 수요도 많이 늘었다. 전문 마라탕 배달 프랜차이즈로 소비자들의 수요에 맞춰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마라대국은 기름기를 뺀 맛과 과하지 않은 맵기로 강남 일대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심 대표는 “정통 마라탕의 맛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도록 각색했다”며 “맵기도 고객 스스로 취향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중국 요리의 느끼함을 쫙 빼서 누구나 부담 없이 뛰어난 마라탕의 맛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마라대국에서는 마라탕 외에도 꿔바로우, 마라샹궈 등 5가지 메뉴를 판매하고 있으며, 마라탕과 꿔바로우를 함께한 세트메뉴가 있다.

 

심 대표는 “공유주방을 사용하기에 초기 창업자금이 굉장히 적은 초소자본 창업으로 위험부담이 적다”며 “생계형 프랜차이즈를 찾는 예비창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라대국은 서울 영등포구에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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