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비플로우가 11월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비플로우는 ㈜브리치의 국내외 대형 온라인 판매 채널의 복잡한 판매 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패션 특화 통합 커머스 플랫폼이다.
비플로우는 단순 운영 편의성만을 제공하는 것이 이난 소규모 셀러들의 프로모션, 마케팅에도 적극적인 솔루션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11월을 맞이해 대형 종합 쇼핑몰에서 진행하는 블랙프라이데이 같은 각종 대형 프로모션을 활용해 직접 참여가 어려운 소규모 셀러들에게 프로모션 기회 제공, 쿠폰 지원 서비스 등 매출과 직간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매출을 견인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특히 프로모션 기간동안 연동 된 쇼핑몰 내에서 베스트100 랭킹 안에 등극한 상품 수가 전년대비 4배이상 증가하면서 창사 이래 역대 최고 월 거래액을 달성했다.
판매 채널별 실적으로는 이베이는 연동이후 역대 최고 매출액을 올해 11월에 달성했고, 쿠팡은 전년동월대비 240% 성장율을 보였으며 기존 솔루션을 사용하는 월1000만원이상 매출을 내고 있는 액티브셀러의 숫자는 매월 8%씩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4분기부터는 애견, 유아동 등 라이프 패션 카테고리도 확장했고, 관련 카테고리 신규 입점이 월 50%씩 증가 추세이다.
비플로우 사업운영팀 남유정 팀장은 ”여성 의류 패션 카테고리 연동 판매에 집중해왔던 비플로우는 하반기 들어 패션잡화/남성패션 카테고리 확대, 쇼핑몰 협력 확대, 글로벌 진출 등 입점 업체수 6000개 돌파와 월 신상품수 15만개를 돌파하면서, 창사 이래, 가장 좋은 성과를 가져왔다. 앞으로 더 다양한 파트너 셀러 분들에게 매출 극대화 최적의 솔루션 플랫폼이 될 수 되도록, 카테고리의 다양화 및 메이저 글로벌 커머스와의 추가 협업을 준비중”이라며 “매월 15%이상의 매출 성장을 기록 중이며, 얼마 남지 않은 올해 목표하고 있는 바를 충분히 이뤄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브리치가 운영중인 비플로우는 솔루션 서비스를 출시한지 2년도 되지 않아 △종합몰, 오픈마켓, 소셜 커머스 등 국내 중요 15개 쇼핑몰 진출, △누적 거래액 1500억 돌파, △누적 200만건 이상의 상품데이터와 연간 300만건 이상의 판매 데이터를 통한 빅데이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