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박혜선 기자] ㈜호박패밀리의 카페 브랜드 ‘인잇’이 이달 서울역 그랜드센트럴점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3일 밝했다.
이번 서울역 그랜드센트럴점의 그랜드 오픈은 오는 9일이다. 지난 1일 ㈜호박패밀리는 자사 카페 브랜드 ‘인잇’을 서울역 그랜드센트럴점을 오픈하고 이달부터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카페 ‘인잇(ineat)’은 사람과 사람을 잇는 공간이라는 의미로 ㈜호박패밀리의 디저트카페 복합공간이다. 앞서 2020년 11월 장충동에 1호점을 오픈했다.
카페 인잇의 시그니처 음료로는 진한 에스프레소 위에 바닐라 크림을 부드럽게 올린 ‘인잇 크림 에스프레소’와 라떼 베이스에 바닐라 크림을 올린 달콤한 ‘인잇 커피’가 있다.
또한 매장에서 직접 구운 타르트와 케익류도 디저트로 준비됐다.
이번 인잇 그랜드센트럴점 오픈은 플래그십 스토어 약수점의 장점을 참고해 메뉴 구성과 집기 등을 세밀히 구성했다고 업체 측은 밝혔다.
특히 지하철 1호선과 4호선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주변 남산공원, 남대문시장 등 지역 명소와도 가깝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내부는 세련된 화이트와 아이보리, 베이지 컬러 인테리어로 산뜻한 감성을 연출했다.
인잇 관계자는 “오는 9일 서울역 그랜드센트럴점 오픈을 기념해 오픈 프로모션과 기념품 증정 이벤트 등을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