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림E&C가 '토성역 유림 노르웨이숲'의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부산광역시 서구 일원에서 지어지고 있는 이 아파트는 지역주택조합 형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지하3층, 지상 29층 규모의 3개동의 총 484실이 공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 옆에 부산지하철 1호선 토성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고, 버스 노선도 여러 개 있어 대중교통 연계 이용이 편리하다. 또한, 중앙대로, 남향대교-부산항대교-광안대교를 통한 동부산 권역도 접근이 용이하며 서부산, 서부 경남권역 도시고속도로를 통한 시내, 시외 교통 네트워크도 발달돼 있다.
토성역 유림 노르웨이숲은 남포동과 부산 서구의 중심에 위치해 있어 부산대학병원이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며 남포동과 롯데백화점, 뉴코아 아울렛, 아미시장이 인접해 있다. 또한, 충무동, 부평동과 인접하며 자갈치시장, 국제시장, 공동어시장 등이 차량 10분 이내 거리에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아파트 내부로는 남향 위주 배치가 적용, 조망권과 일조권이 확보됐다. 일부 세대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며 전 세대 테라스와 1층 복층 구조가 적용돼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단지는 아미산, 천마산 등 도심 속 산이 접하고 단지 앞 바다가 펼쳐진 배산임해형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한 용두산 공원, 송도 암남공원, 민주공원 송도해수욕장, 송도 용궁다리, 해상 케이블카, 거북섬 등 관광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며, 천마산 비석 문화마을, 감천 문화마을 등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있다.
아미초, 토성초, 초장중, 경남중 등이 도보에 있고 서부 교육청이 관할하는 대신-부민으로 이어지는 학군이 모여 있으며 부민초, 화랑초, 대신중, 중영여중, 대신여중, 혜광고, 경남고, 부산 서여자고 등 초중고 학군이 골고루 분포돼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분양 관계자는 "아파트 인근이 부산 서구 의료관광특구로 지정돼 대학병원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료시설이 들어서고 제2대티터널 개발이 건설 예정이라 향후 기존 대티터널 입구에서 나타나던 상습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이며, 서대신2, 5~7구역, 동대신1~2구역 등 서구 재개발과 재건축 등이 예정돼 있다"고 말했다.
토성역 유림 노르웨이숲 모델하우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알아볼 수 있다.
박혜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