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양시에 들어서는 ‘안양 센트럴 헤센 3차’가 분양 중이라고 27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안양시 일대에 지하 2층부터 지상 23층까지의 규모에 64㎡~75㎡의 중소형 평면 84실 오피스텔과 24세대 아파트로 구성된 주상복합건물이다.
분양 관계자 측에 따르면 3Bay 아파트형 설계가 적용된 오피스텔은 공간이 실속 있게 설계돼 탁월한 주거감각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가전제품 풀옵션 일체를(냉장고, 김치냉장고, 드럼세탁기, 건조대, 전실 에어컨 설치) 무상으로 빌트인 제공한다.
실거주에 최적화된 주거공간을 완성하고자 최첨단 시스템도 갖췄다. 사물인터넷으로 연동되는 각종 가전기기를 비롯해 공간의 활용성과 개방감을 더해주는 빌트인 시스템, 청결하고 위생적인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클린 시스템과 에너지 절약으로 가정의 경제성까지 책임지는 이코노미 시스템이 계획돼 있다고 분양 관계자 측은 전했다.
해당 단지는 1호선 관악역 역세권 단지로, 제2경인고속도로, 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가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관악산과 삼성산을 비롯해 안양예술공원, 안양천 등이 자리했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 측의 설명이다. 또한 인근에 삼성초, 호암초, 만안초, 안양중, 양명고 등 각종 초중고교가 단지와 인접해 있다고 알렸다.
분양 관계자는 “월곶판교선의 만안역(예정)과 인접해 있다. 신안산선의 석수역, 덕정과 수원을 잇는 GTX-C 노선의 금정역과도 가까워 교통망 확충이 기대된다. 또한 박달동 일원의 스마트밸리 사업과 지역 내 노후주택을 재건축하는 주택정비사업이 추진되어 도시미관 개선 및 대규모 인프라 확충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중도금 60%를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입주 시까지 초기 자금 부담을 덜어준다. 100실 미만 주거용 오피스텔이라 계약금을 치르고 전매도 가능하다.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다른 아파트 청약에도 제한이 따르지 않고 유주택자의 청약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박보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