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7월 분양 예정

이미지=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을 7월 분양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단지는 경남 창원시 성산구 대원동 일원에 구성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33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5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그 중 168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마크로엔은 2021년 7월 1일 의창구에서 성산구로 행정구역이 변경됐으나 관리처분인가 시점 행정구역인 의창구로 분류된다. 이에 비규제 단지로 주택의 소유와 상관없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 제한이 없다.

 

또한 단지 약 83만㎡ 규모의 인근에 도심 속 친환경 공원인 대상공원(2024년 예정)이 함께 조성 예정이다. 여기에 단지 바로 옆에 자연녹지인 창원천이 있어 쾌적함을 느낄 수 있다.

 

단지는 창원 내에서도 중심 생활권에 속하는 입지로 홈플러스, 뉴코아아울렛, 시티세븐몰, 스타필드 창원(2025년 개장 예정) 등의 쇼핑시설이 가깝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창원스포츠파크, 창원파티마병원 등의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는 것이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도보권에 대원초가 위치해 있고 반경 1km 내에 중·고교, 대학교 등이 있다. 총면적 약 25.3㎢의 창원국가산업단지도 가깝다. KTX 창원중앙역과 창원역, 창원종합버스터미널 등의 교통 시설이 가까워 대구, 대전을 비롯한 국내 주요도시 이동 또한 편리하다. 창원·창이·원이대로 등의 대로도 단지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하면 지역 내 빠른 이동이 가능하고 부산, 김해 등의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완암IC 진출입도 수월하다고 분양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단지에는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의 스포츠 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상상도서관, 독서실, H아이숲(실내어린이놀이터) 그 외 사우나, 클럽하우스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힐스테이트 마크로엔 견본주택은 7월 말에 개관 예정이다.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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