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비즈=황지혜 기자]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지원기관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이 지난 12일 ‘2022 경기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가 세미나&간담회’를 서머셋센트럴분당 아이리스홀에서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람과세상에 따르면 본 행사는 경기지역의 사회적경제 창업지원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창업지원 생태계와 창업지원 사례에 대한 논의를 시작으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창업지원을 위한 역량 강화 네트워킹 자리를 만드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 경기도사회적경제센터 이상직 센터장, 경기사회적경제센터협의회 박재성 부회장, 경기지역 21개 지자체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담당자 40여 명이 참가하여 경기도 사회적기업 창업지원 생태계 구축을 논의했다.
행사는 지자체별 사회적경제지원센터의 추진사업을 소개를 시작으로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김성래 본부장의 경기도 창업지원 생태계 소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창업지원 사례공유, 대구 지역 창업지원 네트워크인 소셜벤처지원네트워크 창업지원 구축 사례공유, 창업지원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 주태규 이사장은 “사회적경제 창업지원은 지속적이고 연속적으로 이뤄져야 하는 만큼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생태계 구축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초석을 놓는 자리로 매우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사람과세상은 앞으로도 추가적인 세미나&간담회 자리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