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용품 전문 브랜드 마더케이는 서포터즈와 함께 특별 강연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업체에 따르면 마더케이에서 서포터즈를 위해 마련한 강연은 지난 3월 29일 11만 구독자 유튜브 ‘배싸TV’ 박정은, 김지호 크리에이터와 진행한 강연에 이어 두 번째이다. 지난 26일 진행된 강연은 마더케이에서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육아맘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으로 사진 잘 찍는 방법과 보정 노하우’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스냅허브의 이준호 대표는 스마트폰 기종과 상관없이 사진 잘 찍는 법과 보정 방법에 대해 강연했다. 강연 내용은 평소 제품과 아이 사진을 자주 촬영하는 서포터즈들에게 유용한 정보들로 구성됐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마더케이 관계자는 “서포터즈로 활동하고 있는 육아맘들에게 제품과 브랜드에 대한 리뷰 기회뿐만 아니라 육아에 있어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또한 출산·육아용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를 넘어 초보 부모들에게 육아 멘토로 자기 매김 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와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한편 마더케이 서포터즈 ‘슈퍼마더케이’는 임신 32주 이상의 임산부와 출산 6개월 이내의 육아맘으로 구성됐으며 마더케이의 전 브랜드 제품 체험 및 홍보, 아이디어 제안 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마더케이는 서포터즈에게 자사 브랜드 제품 및 오프라인 강연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지혜 기자
